서울 종로구 맛집 '진주대박집'

진주대박집 한식

방문 후기

옛 느낌 물씬. 큰 전기밥솥에서 마음껏 밥을 퍼다먹을 수 있는 정감가는 곳. 싸고 맛있다. 주인분도 친절하시고. 나물과 보쌈이 맛있었다. 오래되어 정겹지만 촌스럽지 않고 저렴 하지만 맛은 좋아서 지인들과 터울없이 한잔 하기 좋은 곳이에요 종로 모듬전 굿

리뷰

종로3가 맛집들이 밀집되어 있는 공간에 위치하고 있는 진주 대박집 내부는 민속 주점 느낌이 강하더군요 (단, 일하는 분이 별로 없어서 안주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 진주 대박집의 메뉴판을 자세히 봐볼까요? 진주 대박집의 인기 메뉴 김돼두(大)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김치 + 돼지고기 + 두부의 줄임말이에요 진주대박집은 바로 맞은 편 가게... 약간은 어둡고 어수선한 분위기의 실내로 들어서니 아무도 없다. 김돼두, 진주대박집, 종로3가역 맛집, 종로3가역 술집, 김치돼지두부, 종로3가 술집, 인사동 구경 후 저녁시간이 되어 밥겸 술을 마시러 종로3가로 갔어요 네이버에 김돼두가 맛있대서 진주대박집을 찾아가는데 골목길로 들어서자마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고 맛집이 곳곳에 있더라구여 알고보니 수요미식회로 핫한 종로3가 골목이었음 네이버에 지도찍고 진주대박집 잘찾아왔어용 내부는 허름하지만 정겨운.. 진짜 소주한잔 하기 딱좋은 그런 분위기 밥도 있고 술도있고, 자리는 원형철판이랑 나무테이블도 있구요 소주가 술술 들어가는 안주들 주인아주머니가 정말 친절하셔서 더 맘에들었던 진주대박집 그렇게 소주 세병을 마심... 맛있는 안주와 푸짐한 인심이 있는 진주대박집 종로3가역 술집으로 추천해요 뚜비꽁띠뉴^^ 진주대박집 /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14-2 (돈의동 49-1) 전화번호 02-763-5367 영업시간 12:00-23:00 일요일 휴무 오랜만의 GSK 회동. 저녁 7시 약속인데 6시가 넘도록 만날 장소를 못 정하고 있는 심각한 결정장애자들 결국 급투입된 제삼자가 1차 장소를 정해주고 마는데... 오랜 단골이었다는 종로3가 충격적인 가격의 진주대박집 메뉴판 막상 주문할 때 보니 이건 옛날 가격대고 가격이 조금씩 오른 메뉴가 있더라. 진주대박집은. 하...... 일행이 다들 집에서 전찌개 해먹는거 아니냐며 남은 안주들을 김치찌개에 다 부어버린 게 미스였다. 저 돼지수육이 찌개 안에 들어가면서 난 이 찌개마저 못 먹게 됨.... 아련한 마지막 사진....... 담에 내가 다시 한 번 제대로 즐기러 또 올게.......... 종로3가 갈매기살 골목 뒤켠에 위치한 노포 진주대박집. 이날은 살짝 돼지수육에서 냄새가 나서 아쉬웠지만 원래 정많은 사장님의 손맛, 술돋는 서민적인 분위기, 저렴한 가격 1차 서대포집에서 갈매기앤 막창에 소맥한잔 걸치고 진주대박집을 찾았다. 다음에 평일에 가자 하고 진주대박집으로 고기골목내 유일한 고깃집이 아닌 곳. 좋은데이 1병 먹으면 좋은데이 양말을 준다는데 굳이 소주 양말 신을꺼 있나 문짝에 가격표가 막 붙어있는데 현재 가격은 아니니 참고 바깥에 붙은 가격과 조금은 다르다. 생각하고 짠짠짠 거리며 먹고 있는데 갑자기 외국인들이 막 들어옴. 먹으러 온건 아니고 과거에 한국왔을때 진주대박집에서 좋은 추억이 있던 일행들이라 다시 한국 온 김에 인사하러 왔다며- 우리 소주메이트는 영어능통자 어딘가 어디를 무엇을 왜 때문에 물어보는 외쿡인 할아버지랑 이래저래요래 꽤 즐겁게 대화를 나눴고 그 모습을 보면서 나도 오예쓰 하면서 거들었는데 진주대박집이 가게가 두 칸인데 (가운데 기둥으로 나눠져있뜸) 한 쪽을 아들이 고깃집 한다고 해서 사장님이 고민이라셨는데 지금 고깃집을 하고있나 아님 계속 그대로인가 궁금. 이 집에 오래오래 있었으면 좋겠는데.... 조만간 출동해서 진행상황 중간점검 좀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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